내 이름을 불러주세요내 이름을 불러주세요

<반도>

감독 : 연상호

각본 : 연상호, 류용재

촬영 : 이형덕, 정기원

음악 : 모그

편집 : 양진모

제작 : (주)영화사레드피터

배급 : (주)NEW

'한국판 매드맥스'

★★

 - 좀비영화 아님.

어린이날마다 드는 생각

'대한민국의 어린이날은 어른으로부터 '아이들, 애, 애들, 계집애' 등으로 불리던 어린이의 존엄성과 지위 향상을 위하면서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고 어린이에 대한 애호 사상을 양양하기 위해 정한 날이다.'

 “어린이에게 경어를 쓰시되 늘 부드럽게 하여 주시오”

-방정환-

청소년기본법 제3조1항 ‘청소년이라 함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사람을 말한다’라고 규정하고 있고 청소년보호법 제2조1항은 ‘청소년이란 19세 미만인 사람을 말한다.

한편, 현대 나이 계산법이란 것이 등장했다.

노년층의 뇌 기능 측정결과 50대와 거의 차이가 없다는 결과가 나온 것에서 착안되었다.

진짜 나이 = 실제 나이 * 0.8

다시 돌아가서

소파 방정환 선생께서는 인생의 3분의 1은 어린이라 규정하였다.

평균수명이 82.7이라고 가정하면

3분의 1은 27.56666…, 반올림해서 28세

거기다 만 나이로 계산된 것이니 일반적인 나이로 본다면 30세까지로도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지표들을 정리해보면

서른살까지는 어린이라 봐도 무방하고,

존엄성과 지위향상을 위해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이들 대부분은 사회초년생들이다.

잊지 말도록 하고

자신을 사랑하자.

p.s. 그리고 어린이날은 역시 선물이지^^

<죽은 시인의 사회>

감독 : 피터 위어

각본 : 톰 슐만

촬영 : 존 세일

음악 : 모리스 자르, 데이빗 히키스

편집 : 윌리엄 M. 앤더슨, 리 스미스

수입 : 아이아스플러스

배급 :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다소 빠르게 몰아치면서도 군데군데 보이는 현실적인 디테일의 불편함(불쾌감)으로 우리를 꾸짖는다'

★★★★

 - 1989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