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음악 장르는 발라드 라고해도 무방할 것이다.
(아니 발라드 인가?)
개인적으론 발라드를 좋아하지 않는다.
말 그대로 좋아하지 않을 뿐이다.
감정이 울컥해질 때나 가끔 듣지 평소엔 전혀 듣지 않는다
솔직히 어떤 노래를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
특정 가수를 선호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특정 장르를 선호하는 것도 아니다
내 취향은 아무래도 잡동사니 같다
그저 음만 좋으면 내 마음에 드는 노래이기 때문이다
거기다 가사까지 마음에 들면 금상첨화.
(물론 별로였던 노래가 간혹 가사가 걸리적거려서 가사를 보며 다시 들으면 마음에 들 때도 있지만.)
예전엔 우리나라 노래도 가사를 모른 채로 들었었는데(하이라이트 부분만 앎)
어느 날 내가 듣는 노래의 가사를 모두 살펴보았더니
더욱 노래가 좋아지기도 했었다.
그런데 요새는 점점 가사에 눈독이 드는 것 같기도 하다
가사와 음.
어디에 중점을 둬야할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몸이 끌리는 대로 따르는게 가장 좋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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